구글 무료 받아쓰기 앱 출시, 오프라인도 되는데 한국어 인식은 클로바노트와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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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ife Desk
The Lead
구글 무료 오프라인 받아쓰기 앱 iOS 출시. 한국어 품질이 관건. 안 되면 네이버 클로바노트가 대안이다.
구글이 인터넷 없이 쓸 수 있는 음성 받아쓰기 앱 'Google AI Edge Eloquent'를 iOS용으로 출시했다. 구독료도 없다. 지하철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쓸 수 있다는 조건이 매력적이다. 단, 구글 스스로 '실험과 정식 서비스 사이'라고 표현했다. 한국어 인식 품질이 실사용 여부를 가른다.
Google AI Edge Eloquent, 뭐가 다른가
기존 받아쓰기 앱 대부분은 클라우드 서버로 음성을 보내 처리한다. 인터넷이 필요하고, 민감한 내용이 서버에 전송된다. Google AI Edge Eloquent는 기기 안에서 처리한다. 인터넷 불필요, 무료, 구독 없음이 세 가지 핵심이다.
- 장점: 지하철·비행기 등 오프라인 환경 사용 가능. 회의 내용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에 민감한 업무에 유리. 비용 없음.
- 단점: 현재 iOS 전용(안드로이드 미지원). 구글 표현대로 아직 실험 단계. 한국어 인식 품질은 공식 발표 없음.
아이폰 기본 받아쓰기 기능도 오프라인에서 어느 정도 작동하지만, 긴 문장 연속 인식에서 끊기는 경우가 있다. Eloquent가 이 부분을 개선했는지가 관건이다.
한국어가 잘 된다면 쓸 만하다, 안 되면 클로바노트가 현실적 선택
글로벌 리뷰는 영어 기준이다. 한국어 사용자에게 실제로 의미 있는 건 한국어 받아쓰기 정확도다.
비교 기준으로 네이버 클로바노트가 있다. 클로바노트는 한국어 특화 음성 인식 엔진을 쓴다. 무료로 월 300분 제공, 유료 플랜은 월 6,600원으로 무제한이다. 인터넷이 필요하지만 한국어 인식 품질은 국내 사용자 후기 기준 우수한 편이다.
Google AI Edge Eloquent가 한국어를 영어 수준으로 처리한다면 오프라인 환경에서 클로바노트를 대체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 당장은 클로바노트가 더 나은 선택이다. 직접 30초 테스트가 빠른 판단 방법이다.
한국어 30초 테스트로 직접 확인해보자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Google AI Edge Eloquent'를 검색해 설치하라. 와이파이를 끄고 한국어로 30초 말해보자. 인식이 매끄럽지 않으면 클로바노트(네이버 앱스토어 검색)로 같은 테스트를 해보면 된다. 두 개 중 더 잘 되는 쪽을 쓰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