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AWS·MS 기업용 에이전트 플랫폼 3강 전쟁: 어디서 시작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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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 Desk
The Lead
구글·AWS·MS 기업용 에이전트 플랫폼 3강 전쟁 본격화. 플랫폼 선택이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결정한다.
구글이 4월 22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하며 AWS Bedrock AgentCore, MS Foundry와 기업용 에이전트 인프라 전쟁에 뛰어들었다. 모델 선택이 아니라 플랫폼 선택이 이제 핵심 결정이 됐다.
3강 구도가 왜 빌더에게 중요한가
기업용 에이전트 플랫폼은 단순한 API 호출 레이어가 아니다.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최적화하는 인프라 전체를 묶는 구조다. 구글은 이번 플랫폼으로 '구축부터 최적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고, AWS와 MS도 같은 방향으로 이미 움직이고 있다.
빌더에게 실질적인 의미는 이렇다. 어느 플랫폼을 택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갈아타는 비용이 달라진다. GCP 위에 에이전트를 올리면 구글 생태계에 묶이고, AWS라면 Bedrock 종속성이 생긴다. 지금 시작 단계에서 이 선택을 의식하지 않으면 6개월 뒤에 후회하는 구조다.
지금 이 전쟁이 시작된 이유
구글이 Google Cloud Next 시점에 발표를 택한 건 타이밍 전략이다. 기업 IT 예산이 상반기에 집행되는 사이클을 노렸다. AWS와 MS가 먼저 포지션을 잡은 시장에 구글이 뒤늦게 뛰어든 것이기도 하다.
단, 지금은 발표 단계다. 구글의 새 플랫폼은 가격과 구체적인 성능 벤치마크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강 중 하나가 죽는다'는 식의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르다. 빌더 입장에서는 각 플랫폼의 무료 티어와 온보딩 난이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인 첫 단계다.
오늘 해볼 것: 내가 이미 쓰는 클라우드부터 확인
GCP, AWS, Azure 중 현재 내 프로젝트에 이미 인프라가 있는 곳을 확인하고, 각 플랫폼의 에이전트 관련 무료 티어 유무를 공식 문서에서 직접 검색해 메모해 두자.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 pricing', 'Bedrock AgentCore free tier', 'MS Foundry pricing'으로 시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