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or·Windsurf, 한쪽 인수합병
AI 코딩 도구 시장이 구조적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Cursor(Anysphere), Windsurf(Codeium), GitHub Copilot — 세 플레이어가 동일한 기능을 거의 동일한 가격($20/월)에 제공하며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 90일 내에 Cursor 또는 Windsurf 중 한쪽이 인수합병되거나 핵심 사업을 전략적으로 피봇할 가능성이 높다. GitHub Copilot의 무료 티어 출시(2025.12)가 이 타임라인을 가속시킨다. 숫자가 말해준다. GitHub Copilot은 월간 활성 사용자(MAU) 1,500만 명(GitHub Universe 2025.10). Cursor는 비공개이지만 추정 MAU 200~300만 명(The Information 2026.01). Windsurf(Codeium)는 약 70만 명(TechCrunch 2026.02). 문제는 규모가 아니라 수익성이다. Cursor의 연간 반복 매출(ARR)은 약 $1억(Forbes 2025.11)이지만, LLM API 비용(주로 Anthropic Claude, OpenAI GPT)이 매출의 60~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GPU 비용을 감안하면 마진이 거의 없다. Windsurf는 더 나쁘다. $1.5억 시리즈 C(2025.08) 이후에도 수익 구조가 불투명하다. 역사적 선례가 있다. 2015~2017년 클라우드 IDE 시장을 보자. Cloud9, Koding, Nitrous.IO — 세 플레이어가 경쟁하다가 Cloud9은 AWS에 인수(2016), Nitrous.IO는 폐업(2016), Koding은 피봇(2017)했다. 승자독식 시장에서 3위는 생존할 수 없다. AI 코딩 도구 시장도 같은 구조다. GitHub이라는 플랫폼 기반 거인이 무료화 카드를 꺼내면, 순수 도구 스타트업은 차별화가 불가능해진다. Microsoft/GitHub의 전략이 핵심 변수다. GitHub Copilot Free(월 2,000회 자동완성 + 50회 채팅)는 개인 개발자의 90%에게 충분하다. 유료화 전환 유인이 약해지면, Cursor와 Windsurf의 성장 천장이 드러난다. Microsoft는 AI 코딩을 VS Code 생태계에 묶으려 하고, 독립 에디터(Cursor)는 그 전략에 역행한다. 인수가 아니라면, 시장 자체가 2개 이하로 수렴하는 자연도태가 일어난다. 핵심: AI 코딩 도구 시장은 winner-take-most다. 3위의 운명은 인수되거나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다.
→ AI 코딩 도구 시장은 winner-take-most. 3위는 생존 불가
판정 기준
Cursor 또는 Windsurf의 인수합병, 합병, 또는 핵심 사업 피봇 공식 발표 (TechCrunch/Bloomberg 보도)
반론
- • 양사 모두 최근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현금 여력 충분 (40%) — Cursor(Anysphere)는 $1억 시리즈 B(2025.08), Windsurf(Codeium)는 $1.5억 시리즈 C(2025.08) — Bloomberg: AI Coding Startup Valuations
- • 시장이 충분히 커서 3개 공존 가능 — 전 세계 개발자 2,800만 명(GitHub Octoverse 2025) 중 AI 도구 유료 구독자는 아직 10% 미만. 시장 침투율이 낮아 파이가 계속 커질 수 있다 — GitHub Octoverse 2025
- • Cursor의 에디터 포크 전략이 차별화 성공 — VS Code 포크 기반으로 에디터 자체를 AI-native로 재설계하는 접근이 Copilot 대비 사용자 경험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 The Verge: Cursor Review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면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면, AI 코딩 도구에 대한 vendor lock-in이 리스크가 된다. 특정 도구의 고유 기능(Cursor Rules, Windsurf Flows 등)에 의존하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한 팀은 전환 비용이 발생한다. LSP(Language Server Protocol) 기반의 표준화된 워크플로우를 유지하면서, AI 도구는 교체 가능한 레이어로 취급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수합병 발표 직후에는 해당 도구의 기존 가격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Evidence
Windsurf가 30억 달러에 OpenAI에 매각되었으며, Cursor는 현재 9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OpenAI가 AI 코딩 도구 Windsurf를 약 4조 원에 인수하였으며, Cursor 인수 협상은 무산되었습니다.
오픈AI가 윈드서프를 약 30억달러(약 4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투표
의견
관련 시그널
이 예측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행동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