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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대왕 가입자 220만, B2C 매출 64% 성장. 학교 200곳이 광고비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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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 Desk

Published 2026. 04. 25. 오전 11:35 KST

The Lead

수학대왕, 가입자 220만·B2C 매출 64% 성장. 학교 200곳 B2B 계약이 광고 없이 사용자를 만든 구조.

AI 수학 학습 앱 수학대왕이 누적 가입자 220만 명을 돌파했다. B2C 매출은 전년 대비 64% 늘었다. 성장의 핵심은 광고가 아니라 학교 200곳과의 B2B 계약이었다.

학교 계약이 어떻게 B2C 매출을 만들었나

수학대왕을 개발한 튜링은 학교 200개교와 B2B 계약을 맺었다. 학교에서 먼저 앱을 접한 학생이 이후 개인 결제로 전환되는 구조다. 학교가 사용자 획득 비용(CAC)을 대신 지불하는 셈이다.

결과 수치를 보면 이 구조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했는지 드러난다.

- 전년 대비 가입자 +100만 명 증가, 총 220만 명 - B2C 매출 전년 대비 64% 증가 - 누적 학습 시간 155만 시간 돌파 - 누적 문제 풀이 데이터 5,500만 건 (전년 동기 대비 약 1,245만 건 증가)

가입자 증가 속도보다 문제 풀이 데이터 축적 속도가 더 빠르다. 전년 대비 가입자는 약 83% 늘었고, 문제 풀이 데이터는 약 29% 늘었다고 단순 계산하면 전체 누적 기준이지만, 1인당 사용 깊이가 함께 올라가고 있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이 구조, 내 앱에도 적용될 수 있나

수학대왕의 성장 공식은 단순해 보인다. B2B로 사용자 풀을 확보하고, B2C로 매출을 만든다. 그런데 이 구조가 작동한 데는 도메인 특성이 크다.

수학은 반복 학습 수요가 높다. 학교에서 한 번 쓴 앱을 집에서도 계속 쓰는 이유가 있다. 언어 학습, 운동 기록, 루틴 관리처럼 반복성이 내재된 도메인이라면 같은 구조가 유효할 수 있다. 반대로 단발성 문제 해결 도구라면 B2B 유입이 B2C 재구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튜링은 5,500만 건의 문제 풀이 데이터를 AI 추론 에이전트 고도화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사용자가 늘수록 데이터가 쌓이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AI 품질이 올라가고, 품질이 올라갈수록 재구독이 늘어나는 플라이휠이다. 이 루프가 돌기 위한 전제는 도메인 특화와 데이터 축적이다.

단, 수익성은 확인되지 않는다. 매출 64% 성장이 흑자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비용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 만들고 있는 앱이 반복 사용 도메인이라면

B2C 광고로 사용자를 모으기 전에 기관·기업 파트너십으로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는 루트를 먼저 검토해보자. 국내 에듀테크 B2B 계약 구조가 궁금하다면 학교장터(s2b.kr)에서 실제 계약 조건과 등록 요건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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